애플워치를 2년 이상 사용하면, 배터리가 하루를 못 버티거나 퇴근도 하기 전에 꺼져 버리기도 합니다. 우리는 보통 이때다 하 며 쿠팡에서 애플워치 신모델을 검색합니다. 하지만 곧 이성을 찾고 생각해보면 우리는 애플워치로 그리 대단한 일을 하지 않죠. 그럼 지금부터 애플워치를 2년 더 쓰기 위한 애플워치 배터리 리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애플워치가 퇴근도 하기전에 꺼져버린다면 이때 배터리 교체를 고민하시죠.
우리의 애플워치는 대단한 일을 하는게 아니니까.
애플워치 배터리 상태 확인하는 방법
이럴경우 배터리 성능 상태를 확인해 보면, 자신의 애플워치 배터리 상태가 80% 미만일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폰의 경우, 배터리 성능 상태가 좋지 못하면 느려지거나 해서 불편하지만, 애플워치의 경우는 그저 사용 시간이 줄어드는 게 불편할 뿐이죠.)
애플워치에서 배터리 성능 상태 확인 방법
애플워치 디지털크라운을 눌러 [ 설정 > 배터리 > 배터리 성능 상태 ]에서 확인
이때 자신의 배터리 성능 최대치가 80% 미만이라면, 신모델을 사는 대신 배터리 리퍼를 고민해봐야 합니다.
80% 미만이라면 유상 배터리 리퍼가 가능해요
사는 것 보다 저렴해요
배터리 리퍼 조건 2가지
당신의 애플워치가 애플케어+에 가입하지 않았다는 가정하에, 아래 조건을 만족해야 배터리 리퍼가 가능합니다.
- 일단 외관 손상이 없어야 합니다. (작은 상처는 케바케)
- 배터리 성능 최대치가 80%미만부터 가능합니다.
Pro tip:
- 배터리 교체를 내년으로 미루지 마세요. 매년 가격이 인상됩니다. (예전에는 9만9천원이었음)
- 만약 애플케어+를 가입했다면, 검색할 시간에 즉시 애플스토어를 방문하세요. 애플케어+는 그러라고 가입하는 거니까요.
모든 애플워치의 배터리 리퍼 비용은 146,000원
애플워치 기종별 배터리 리퍼 비용
(애플워치 울트라, 애플워치9, 애플워치8, SE2 등 전기종 배터리 리퍼 비용)
애플워치의 배터리 리퍼 비용은 시리즈 / 재질 / 크기 / 통신모듈과 상관없이 전기종 146,000원으로 동일합니다. (단 애플워치 시리즈3은 예외)
저렴한 모델인 SE 모델 입장에서는 억울하고, 고가의 울트라 입장에서는 혜자인 셈이죠.
자신의 애플워치가 울트라, 티타늄 / 스테인리스 / 알미늄, 셀룰러/GPS, 45mm/41mm/38mm 아무 상관없이 모두 배터리 리퍼 비용이 똑같습니다.
단! 애플워치 시리즈 3의 경우만 115,000원으로 조금(?) 저렴합니다.
하지만, 애플워치3의 경우 리퍼 모델이 없을 수 있기 때문에 상위 모델로 업리퍼가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행운은 접수 전에 알 수 없는 게 단점 이긴 하지요.
Pro tip :
가능하면 애플 스토어를 방문하세요.
투바, 위니아에이드 같은 공인 서비스 센터는 추가 비용이 청구될 수 있고 애플 스토어 대비 더 오래 걸릴 수도 있습니다.
처리 절차
- 애플스토어 방문 예약(아이폰 내 “지원”앱 또는 애플 홈페이지)
- 애플스토어에 방문 수리 접수
- 3~7일 후 메일로 연락받은 후 재방문
- 리퍼 제품 수령 및 수리비 결제
요약하면
애플워치 배터리 리퍼는
- 외관 손상이 없고 배터리 성능상태 80% 미만 부터 가능.
- 배터리 리퍼 비용은 애플워치 전기종 동일 146,000원.
- 애플케어+는 무상.
- 소요 기간은 3~7일 (리퍼 제품 수급에 따라 다름)
- 가능하면 공식 애플스토어에서 할 것. 그외는 추가 비용 발생 가능성.
- 애플워치 배터리 리퍼 비용은 계속 인상됨.
- 애플워치는 왠만하면 배터리 리퍼로 오래쓰자.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